119 구급차/뉴스1
인천에서 가족에게 사제 총기를 발사해 1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20일 오후 9시 3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에서 총기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서는 총에 맞은 30대 남성이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도주했던 60대 남성을 추적해 2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에서 검거했다.

피의자와 피해자는 가족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제 총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