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작 ‘슈퍼바이브’가 오는 24일 정식 출시된다.
/ 사진 제공=넥슨
넥슨의 다중 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MOBA)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SUPERVIVE)'가 24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넥슨은 정식 버전의 티저 페이지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콘텐츠 개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20일 예고했다.
슈퍼바이브는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MOBA와 배틀로얄 장르를 재해석한 독창적인 전투 방식과 전략 요소로 주목받았다.
약 8개월간 이어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헌터 5종 추가, 팀 구성 방식 변경, 솔로 친화 부활 시스템, PvP 워밍업 모드, 커스텀 게임 기능 등 다양한 개선이 적용됐다.
정식 버전에서는 게임 전반에 걸친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게임 진행 방식, 전투 구조, 맵, 클라이언트 등이 전면 개편되며, 특히 이용자가 개성 있는 아이템 빌드를 구성할 수 있는 '대장간' 시스템이 도입된다.
신규 헌터 '오공'과 스킨, 랭크 시스템, 배틀패스 등도 새롭게 추가돼 경쟁 요소도 강화된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팀플레이 기반의 자유도 높은 전투, 전략성과 성장의 재미를 한층 심화시켰다고 설명했다.
정식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넥슨은 토스, 카카오뱅크, 키움증권, 티빙 등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넥슨캐시 이벤트와 크리에이터즈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1차 프로모션은 출시일인 7월24일 시작되며, 8월 중 2차 프로모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과 연계한 여름 방학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릴레이 게임 대회 '치캉스'와 연계한 '슈바 썸머스쿨 시즌1'은 7월24일부터 8월10일까지 약 3주간 열리며, 일반 이용자와 스트리머가 팀을 이뤄 참여하는 이색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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