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영양 ③] 단국대 스포츠영양학 이명천 석좌교수의 조언
*신준범 기자의 유튜브 채널 '등산왕(등산의 왕도)'을 기사화했다.
음식을 많이 먹을수록 운동능력은 떨어지고, 숨이 차올라 유산소 운동인 등산에는 치명적인 운동능력 저하를 유발한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
사람마다 신체 능력과 배고픈 때는 다르므로, 허기가 느껴질 때마다 조금씩 음식을 먹어야 한다.
5시간 이상의 산행은 체력 소모가 크다.
효율적인 에너지 보충을 위해 복합식사를 추천한다.
다양한 음식 섭취를 통해 영양학적인 균형을 잡아야 한다.
산행 시 과일이 유익한 음식이라 하여, 과일만 준비하면 단백질과 지방식 등이 부족해 영양적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을 다양하게 준비해 지퍼백에 담아가는 것이 좋다.
❶ 초콜릿류와 에너지바: 빠르게 에너지 보충을 할 수 있다.
❷ 견과류: 에너지 보충과 뇌 기능 향상에 유용한 건강식품. ❸ 육포(어포): 씹는 맛과 단백질 보충. ❹ 건포도: 철분 비타민 보충. ❺ 누룽지: 무게가 가볍고 산행 중 섭취가 편리하며 허기짐을 막아 준다.
❻ 과일: 수분 섭취와 식이섬유, 천연 비타민류 보충,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❼ 이온음료: 빠르게 수분을 보충하고,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다.
❽ 꿀 섞은 미숫가루: 빠른 영양소 보충과 수분 섭취까지 가능한 건강식품. 월간산 7월호 기사입니다.
등산을 돕는 8가지 음식 [등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