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무상 점검·수리…찾아가는 서비스도 시행
LG전자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LG전자는 충청남도 아산시와 예산군 등 수해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가전 제품 무상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어제(19일)부터 현장에 파견된 서비스 매니저들은 제품 및 제조사에 관계 없이 침수 제품을 점검 중이다.
19일 충청남도 아산 염치읍 강청리 수해 현장에 지원 나온 LG전자 서비스 매니저가 수해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침수 제품을 점검 및 수리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와 함께 서비스 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장비를 갖춘 수해 서비스 대응 차량도 동원해 제품 세척·수리·부품 교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집중 호우로 가전 제품 침수 피해를 겪은 고객들은 LG전자 고객센터로 접수하거나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동일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향후 피해가 확산될 경우 서비스 지역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LG전자, 호우피해 지역서 가전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