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양수열 영상미디어 기자 새벽 어스름이 진 상공에 형형색색 열기구들이 떠올랐다.
튀르키예 카파도키아는 전 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열기구 체험' 명소로 손꼽힌다.
카파도키아 특유의 기암 지형과 하늘 풍경은 열기구에 오른 이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한다.
열기구 아래 펼쳐진 광야에는 초대 기독교인들이 박해를 피해 지하도시를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지난 7월 11일 새벽 5시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괴레메시에서 해돋이를 보려는 열기구 대열이 하늘로 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