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Pixabay
활력을 불어넣는 운동을 마친 후에는 간식으로 보상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
 피트니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신의 노력을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적절한 음식과 식사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운동 후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는 일단 신선한 과일 한 조각을 먹는 것으로 시작해는 것이 좋다.
 운동 후 근육 회복을 위해 먹으면 좋은 과일은 무엇일까.
영양학자들은 바나나를 1순위로 꼽는다.
 운동 후 바나나를 먹으면 다양한 건강 및 회복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운동 후 간식으로 인기 있고 편리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일단 바나나는 빠른 에너지원다.
 바나나는 탄수화물, 즉 자당, 과당, 포도당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당은 빠르고 쉽게 소화할 수 있는 에너지원을 제공한다.
 운동 후 바나나를 섭취하면 근육에 글리코겐 저장고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바나나에 풍부한 칼륨은 신체에 칼륨을 보충해준다.
 칼륨은 체액 균형을 유지하고 근육 수축을 조절하며 신경 신호를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해질이다.
 특히 땀을 흘리는 운동은 칼륨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바나나를 섭취하면 이러한 전해질 수치를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에 함유된 칼륨은 특히 더 격렬한 운동 후 근육 경련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륨은 적절한 근육 기능을 위해 필수적이며, 칼륨 보충은 근육 이완과 경련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천연 항산화제를 제공한다.
 바나나는 도파민과 비타민 C와 같은 천연 항산화제도 제공한다.
 이러한 화합물은 운동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산화 스트레스는 염증과 세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항산화제는 이러한 효과를 완화하는 데 역할을 한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