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키 워터하우스, 탈장 사실 고백
꽉 끼는 바지 즐겨입다 탈장 생겨
배우 겸 가수 수키 워터하우스.  /사진=피플 홈페이지 갈무리
배우이자 가수인 수키 워터하우스가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어서 탈장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지난 15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피플에 따르면 수키 워터하우스는 전날 최근 활동이 뜸했던 이유와 관련해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서 "내가 6개월 전에 너무 꽉 끼는 바지를 입어서 탈장이 생겼고, 그걸 당신에게 말하기 너무 무서웠다는 생각은 안 해봤나요"라고 밝혔다.
이 게시물엔 사진 2장이 함께 올라왔다.
한 장은 수키 워터하우스가 병원 가운을 입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한 장은 꽉 끼는 짙은 녹색 바지를 입은 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피플은 수키 워터하우스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북미 투어에서 꽉 끼는 바지를 입다 건강상 문제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수키 워터하우스는 이에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매체는 "탈장은 장의 일부와 같은 조직이 복부 근육의 약한 부분을 통해 돌출될 때 발생한다.
그 결과 특히 기침을 하거나 몸을 굽힐 때,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고통스러울 수 있다"는 전문가의 설명을 인용해 보도했다.
실제로 꽉 끼는 바지를 입고 벗을 때 힘을 지나치게 많이 줄 경우 탈장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키지 바지는 또 통풍을 막아 또 다른 질병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수화 불량, 속쓰림, 혈액순호나 장애, 질염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작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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