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임영웅이 함께 바다 보러 가고 싶은 스타 1위로 올랐다.
그의 가창력과 선행이 팬들에게 어필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팬앤스타'에서는 "같이 바다 보러 가고 싶은 스타" 투표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임영웅이 2,234표를 얻어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의 식지 않는 인기를 또 한번 보여줬다.
임영웅은 KBS 2TV '불후의 명곡' 출연 예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임영웅의 첫 단독 특집 무대가 열릴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은 오는 내달 30일과 9월 6일 2주 연속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과 국내 최대 팬클럽 '영웅시대'는 기부와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영웅시대'는 최근 임영웅의 서른 네번째 생일(웅탄절, 6월 16일)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1억5675만6000원(현금 1억4005만6000원, 물품 1670만원)이나 기부했다.
그간 '영웅시대'는 임영웅 생일 때 5년 간 무려 11억6834만원을 기부하거나 직접 봉사에 나서 생일의 의미를 더한 바 있다.
'영웅시대'는 평소 '기부 천사'로 알려진 임영웅이 팬들에게 생일 선물보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기부와 봉사를 강조한 만큼 나눔에 동참하자는 내부 지침이 있다.
임영웅은 지난 2021년부터 평소 팬들의 선물을 일체 받지 않고 손편지만 받고 있으며, 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자고 강조하는 것은 알려졌다.
임영웅, 함께 바다 보러 가고 싶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