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가족이 단단해지는 행복한 익산 만들 것"
"함께 하면 온 가족이 행복합니다.
" 전북자치도 익산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5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다자녀 가정의 1박2일 캠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가족 간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익산시가 추진한 '제17회 가족 행복캠프'는 2017년부터 매년 2회씩 운영해 갈수록 인기 상승세에 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 성당포구마을 금강체험관에서 5월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다자녀 가정의 1박2일 캠프'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익산시 처음엔 '아빠랑 행복캠프'로 시작해 기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가족 행복캠프'로 확대 개편한 것도 가족들의 호응을 샀다.
익산시는 5세부터 초등학교 4학년 이하 자녀 2명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10가족(40여 명)을 모집했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별밤 가족 산책 △바람개비 열차 △자전거 체험을 비롯한 기존 인기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족 신문 만들기와 '인생 네 컷 촬영'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새로운 체험에도 참여하며 훈훈한 가족애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 참석자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행복한 익산'의 내일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살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정헌율 익산시장은 "다자녀 가정의 사랑과 웃음이 가득했던 '가족 행복캠프'를 통해 '함께'라는 말이 얼마나 큰 울림과 힘을 주는지 다시금 느꼈다"며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가족이 더 단단해지는 '행복한 익산'의 내일을 위해 더 많이 듣고, 더 넓게 살피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하면 행복합니다"…